운해가 아름다운 아미산 천태암

https://youtu.be/edKjhdrGi1k

곡성/순천 아미산 천태암
아미산은 곡성과 순천에 걸쳐 있는 산으로 과거 높지 않은 산임에도
18개에 암자가 있을만큼 불교 사찰의 중심이었다고 합니다.

아마신 천태암이라 이름을 붙인 사람은 고려 보조국사 지눌입니다
상주무암에서 선에 큰 깨달음을 얻은후에
곡성 태안사에 들렀다가 이곳 천태암에 머무르며
불교 선종으로 후학들을 가르치게 되었고,
몰려드는 후학들로 장소가 비좁게 되면서
당시 송광산(조계산)에 위치한 길상사를 인수하여 송광사로 개명을하고
중건을 하며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즉, 지눌스님이 송광사를 중건하여 옮겨가기 마지막에 머물며
수행하고 후학을 가르쳤던 암자가 천태암입니다.

송광사로 여행으로 사찰여행을 하고 싶으신분들은
이곳 천태암도 꼬 들러보시길.
참고로 천태암은 봄과 가을에는 멋진 운해를 볼수가 있고
해가 저무는 낙조풍경도 아름다운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