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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도

구름위 사찰 천태암

by 조대중여행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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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위 사찰 천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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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Z43MNCW-PQ
 

 

곡성에는 목사동이라는 지명이 있습니다.

목(木) 사(寺) 마을이라는 의미로 목은 十 八로 분리가되어 18개의 사찰이 있었다 하여 목사동이라 한다고 합니다.

18개의 사찰은 곡성 아미산에 위치해 있었고 현재는 천태암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아미산이라는 명칭도 조계종을 창시하고 송광사를 불사하였던 보조국사지눌에 의해서 명칭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중국의 아미산에 여러 사찰이 있듯이 산세도 비슷하고 산에 18개의 사찰이 있엇던 점을 고려하여 아미산이라 칭하였다고 합니다.

천태암은 암자로 순천 주암면과 곡성 목사동면에 걸쳐져 잇습니다

천태암은 580m정도로 그리 높지 않지만 주변 주암댐의 영향으로 운해가 자주 발생하여서 구름위의 사찰로 불리기도 합니다

천태암은 보조국사 지눌이 기거하면서 송광사를 창건한 일화로 유명합니다.

작은 암자지만 최근 문화재로 등극될만큼 역사적이나 문화재적으로 가치가 인증받은 사찰이므로 곡성이나 순천여행를 하신다면 천태암에 운해와 일몰을 감상하시길 참고로 밤하늘의 별을 보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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