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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비경 품은 벼랑길..남지 개비리.
창녕 남지에는 낙동강변 벼랑길인 개비리길이 있습니다.
남지 영아마을과 용산마을을 잇는 옛길입니다.
개비리는 개+비리 합성로서
개는 강가,냇가의 의미이고, 비리는 벼랑의 의미입니다
즉 개비리는 강의 벼랑길 또는 강의 절벽길을 의미합니다.
과거 영아마을 사람들이 남지읍으로 이동할때는
마분산 능선을 타고 넘나들었는데.. 이동할때마다 마분산을
넘기 힘들어 강변 길을 만들었고...이 길이 개비리 길입나다.
근래에 영아마을로 연결되는 도로가 개설되면서
이 개비리길은 방치되었다가 2015년에 다시 복원되었고
많은 분들이 낙동강 비경을 품은 벼랑길인 개비리 길을
걷고 있습니다.
창나루주차장이나 영아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걸으시면 되는데
창나루에서 영아까지 4km로 왕복이면 8km입니다
경사길이 없는 평지길이기에 누구나 걷을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마분산 능선을 오르기 보다는 개비리기을 왕복하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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