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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천읍에 단석산이 있습니다.
신라시대 경주 서쪽끝 경계지점으로 신라로서는
백제와 자주 싸움을 하였던 장소이며, 신라로서는
반드시 지켜야만 했던 곳입니다.
경주와 지턱에 있기에 더욱이 그러하였기에
이곳에는 화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단석산 정상에도 김유신 장군이 신검으로 바위를
두동강내었다는 전설이 있고, 이곳 마애불상이 있는
신선사에서 삼국통일을 기원하였다는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마애불상군에는 10여구 불상이 있는데
본존은 미륵본존불이며, 미륵불이 본존불인 이유도
삼국통일을 염원을 기원한 화랑들의 간절한 기도가
반영되었기때문인듯 합니다
신라와 화랑이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으로 역사여행을 떠나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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