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경험!! 5분 걸으면 일본갔다온다..!!
#걷기좋은길 #가덕도 #응봉산 #누릉능 #부산숲길 #걸어서부산여행
5분걸으면 일본을 갔다가 다시 귀국을 하는일이 가능이나 할까?
가덕도 누릉능에서 응봉산을 오르다보면 이런 황당한 경험을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가덕도에 있는 응봉산은 313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누릉능에서 오르다보면
계곡길로 올라야 합니다.
이 계곡길을 걷기 시작하면 얼마되지 않아 휴대폰이 통화불가상태가 되고
와이파이도 데이터로도 연결이 안됩니다.
그 상태에서 몇분걷다보면 문자메세지가 쏟아져 옵니다
외교부, 관세청,질병관리본부, 통신사등에서 해외 입국에 관한 문자메세지입니다.
문자메세지를 여러개 받고 3분 ~5분정도 걸으면
이번에는 입국관련하여 문자메세지가 쏟아져 들어옵니다.
이런 황당한 경험은..
누릉령으로 가는 계곡길이라 한국 통신사들의 기지국과는 단절이 되지만
정면으로 마주하는 대마도 일본 기지국과는 연결이 되기때문에
벌어지는 해프닝입니다.
한국기지국과 단절되고, 일본 기지국과 연결된 후, 다시 한국 기지국과 연결이되는
3~5분사이에 발생합니다.
누릉능에서 응봉산으로 걷다보면 자주 이런 경험을 하게되는데
해프닝같은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응봉산으로 그리고 강금봉으로 걷습니다
영상에서 소개하는 코스는 누릉능에서 출발하여 응봉산, 강금봉을 지나
동선새바지로 내려가는 코스이며,
앞서 소개한 "걷기 좋은 바닷가길: 동선새바지에서 누릉능까지"편에 연결입니다
코스를 나누어 소개하는 이유는
누릉능까지 대항새바지에서 걸어서 올수도 있고,
연대봉, 매봉을 지나 누릉능으로 올수도 있기에,
누릉능에서 출발하여 응봉산, 강금봉으로 지나는 코스를 별도로 구성하여
소개를 한다는 점 참고하여 주십시요
누릉능에서 누릉령까지 이색적인 경험도 하고
응봉산에서 내려다보는 부산 바다의 푸르름도 즐기고
언제나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강금봉까지
능선 숲길도 걸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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