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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둘레길/산둘레길

국내에 하나뿐인 궁극의 숲이 부산에..

by 조대중여행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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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7PNpIu_xng

한국에 하나뿐인 궁극의 숲이 부산에 있습니다.

식물들은 어떤 지점에 서식을 하면서 그 지역 생태계에 맞게
천이 과정으로 겪으면서 변화해 가고,
궁극적으로 그 지역 생태계에 맞는 식물들이 군락을 이루게 되는데
이를 궁극의 숲이라 합니다
그리고 상극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더이상 변화하지 않을 완전한 생태계를 이룬 상태로
국내에서는 가덕도에 유일하게 궁극의 숲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덕도 궁극의 숲은 가덕동백군락지를 포함하여 그 일대를
일컬어 부릅니다.
이곳이 궁극의 숲에 도달하기까니는 대략 100년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하는데, 다른 지역에서는 보통 200년 이상 시간을 걸쳐
궁극의 숲이 된다고 하기에, 이곳은 절반기간인 100년만에
완전 생태계인 궁극의 숲이 도달하였든데..
이렇게 짧은 기간에 완전 생태계인 궁극의 숲이 되기에는
국수봉과 남산 사이 사면에 위치해 있는데
비가 오면 국수봉과 남산에 빗물에 실려서 영양분이 이곳으로
집중적으로 모이기에 되고,
러일전쟁을 준비하면서 일본군이 강제로 이곳을 빼앗고 주민을
강제 이동을 하고 출입을 철저하게 통제를 하였며
해방이후에는 우리군이 통제를 해 왔기에
사람 발길이 닿지 않아 숲이 제대로 보존되었기때문입니다.

지금도 궁극의 숲인 동백군락지 주변을 가려고 하면
군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군의 허락을 받아야 입장 가능하기에, 귀찮아서 가고싶지 않을수도 있지만
가덕도에 신공항 건설이 시작되면
이곳 생태계가 무너져 궁극의 숲도 깨질 우려가 크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완전 생태계 형태인 국내 유일의 궁극의 숲을 가보고 싶다면
신공항 건설이 시작되기 전에 다녀 오시길..

** 영상은 편집을 최소화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점 참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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