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몰래길 ◆ 승학산 삼나무숲길 II 4계절 걷기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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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몰래길 ◆ 승학산 삼나무숲길 II 4계절 걷기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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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삼나무 숲으로 사려니 , 절물휴양림, 민오름이 유명합니다
해마다 많은 분들이 삼나무 숲에서 힐링하고자 찾고 있습니다

부산에도 성지곡 수원지와 대신공원 그리고 소개하는 승학산에
삼나무 숲이 있습니다.
물론 대표적인 3곳이외에도 삼나무가 심어져 있는곳은 있습니다

삼나무는 일본이 원산지로 일본에서는 목탑을 건축하거나 배를 만들때
주로 이 삼나무를 사용합니다

국내에서는 일제강점기때 일본인들이 일본에서 가져와 심은 이후부터
심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초기 일본인들이 일본에서 묘목을 가져올때
어떤 나무가 오래도록 살아 남을지 알지 못하여 편백과 삼나무를 포함하여
여러 종류의 나무를 함께 심었고,

이 시기에 심어진 나무들중에서는 주로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살아남게되어
일제 강점기때 심어진 곳들은 대부분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혼재되어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편백과 삼나무 구분이 쉽지 않는데 굳이 구분하려 하지 마시고
숲을 걸으시면 좋습니다

다만, 삼나무는 3월에 꽃가루를 날리는 꽃 알레르기 있으신 분은
3월은 피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꽃 알레르기 피해에 대해 보고된적은 없다고 하지만
알레르기 있으신 분은 3월에 가시더라도 장시간 머무는 것은 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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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리역에서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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