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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아(Nutria)는 원래 스페인어로 수달 또는 수달의 가죽을 뜻한다.
뉴트리아의 원래 고향은 남아메리카다.
국내엔 1987년 육용·모피용으로 들어와 2011년엔 축산법상 가축에 포함됐다.
하지만 수요 부족으로 생산 농가들이 사육을 포기하면서 많은 수가 자연에 유출됐다.
최대 1m까지 성장하며 1년에 10마리 이상의 새끼를 낳는 뉴트리아는, 식욕까지 왕성했다.
1990년대 초반부터 뉴트리아에 의한 농가 피해가 보도되기 시작했고,
2009년 6월 포유류 가운데 유일하게 생태교란종으로 지정됐다.
특히 가장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낙동강 일대에서 피해가 심해
경남 밀양시, 경남 김해시 등에선 마리당 포상금을 지급하는 ‘수매제도’를 운영하기에 이르렀다.
본격적으로 뉴트리아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13년이다.
당시 한 종합편성채널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뉴트리아를 두고 ‘사람의 손가락까지 절단될 정도의 강력한 앞니를 가졌다’며
주황색의 큰 앞니를 부각해 보도하며 화제가 됐었다.
그 뒤로 뉴트리아는 ‘괴물 쥐’로 불리며 포획의 대상이 되어 왔다.
뉴트리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겨레 신문 김지숙기자의 등록 :2017-02-02 11:06 : 뉴트리아, 넌 누구쥐?…‘괴물 쥐’ 오명부터 ‘웅담 성분’ 발견까지 를 참조하시길..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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